세계 최고 초전도체 개발/포항공대 이성익교수팀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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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22 00:00
입력 1993-10-22 00:00
◎1백30K수준 시제품 완성

세계 최고수준의 고온 초전도체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공대 물리학과 이성익교수(41)팀은 21일 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6년의 연구끝에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온도인 1백30K(영하1백43도)에서 작동하는 칼슘­수은 등의 고온 초전도체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전도체는 섭씨1천도,1백기압 고온­고압의 수은가스 속에서 칼슘·바륨·구리 등을 넣어 가로1㎝,세로1㎝,높이2㎜ 크기로 제작된 실험용 제품이다.

이성익교수는『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고온 초전도체는 미국 휴스턴대 추박사가 발표한 1백30K의 초전도체로,이번 시제품은 고압처리돼 질적으로 오히려 앞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1993-10-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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