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률 50대가 최고/위·자궁·폐·유방암 많아
수정 1993-10-22 00:00
입력 1993-10-22 00:00
이같은 사실은 보사부가 지난 91년7월부터 지난해 6월말까지 1년동안 전국1백4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암환자 5만1천7백30명을 대상으로 조사,21일 국회 보사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혀졌다. 암발생률을 나이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50대가 30.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60대 28.6%,40대 14.4%,70대 14.3%등으로 40대 이상이 88.1%에 이르렀다.
여자의 경우에는 역시 50대가 24.3%로 가장 높았고 60대 20.1%,40대 20.0%,30대 15.5%,70대 11.0%의 순이었다.
특히 여자는 20대 이하에서 암발생률이 8.3%를 기록,남자의 4.7에 비해 갑절이나 높았으나 이는 출산등과 관련한 자궁암 등의 발병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암이 발생하는 신체기관을 보면 남자는 위암이 15.0%로 가장 많았고 폐암 15.7%,간암 15.0%,대장암 7.1%,식도암 3.3%,방광암 3.0%의 순이었다.
1993-10-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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