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교수 6명 채용/안산학원… 브로커 2명 구속
수정 1993-10-20 00:00
입력 1993-10-20 00:00
허씨등은 91년10월 학교법인 안산학원산하 웅진전문대에 전임강사로 들어가기를 원하는 윤모씨등 6명으로부터 모두 1억9천2백만원을,안산상고교사 희망자 고모씨등 4명으로부터 4천3백여만원을 받는등 모두 15명으로부터 5억4천여만원을 받아 이 가운데 2천여만원을 소개비로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취임희망자들로부터 받은 나머지 5억2천여만원은 지난해 숨진 안산학원 재단이사장 전삼용씨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1993-10-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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