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노정연·혁준씨(사법시험 영광의 얼굴들)
수정 1993-10-13 00:00
입력 1993-10-13 00:00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법을 통한 정의구현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올해 사법시험에서 나란히 합격한 노정연(26)·혁준(23)남매는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신 부모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이들 남매는 지난 2월 막내아들(20·연세대의예과 1년)이 후기대 대리시험사건과 관련돼 구속된데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공직에서 물러난 노승행전광주지검장(53·변호사개업중)의 2남2녀중 장남·장녀.
특히 시험준비중이던 지난해 11월 서울남부지청에 근무하던 조성욱검사(32·현 강릉지청근무)와 결혼,내조와 함께 법서에 매달렸던 정연씨는 『남편의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개했다.<박찬수기자>
1993-10-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