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역사교과서 수정토론회/문화재보호법 개정.94년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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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07 00:00
입력 1993-10-07 00:00
한국·중국·일본 3국의 역사학자들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각국 역사교과서 서술의 잘못을 토의하는 토론회가 8∼9일 이틀동안 서울 동숭동 한국학술진흥재단 회의실에서 열린다.

국제교과서연구소가 주최하고 교육부·산학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등이 후원하는 제1차「한·중·일 역사교과서 수정을 위한 대토론회」의 주제는「동북아 3국의 문화사적 연계성」.



첫날에는 안호상전문교부장관이「고대의 한국·한국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것을 비롯,소진철 원광대교수의「백제의 대위관계」등 3국 학자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둘쨋날에는「2차대전 전후의 한·중·일 관계」에 대한 3국 학자들의 논문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벌어질 예정이다.
1993-10-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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