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개선 내년 4조 투입/청와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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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28 00:00
입력 1993-09-28 00:00
◎총 42조 투자… 3년 앞당겨 98년 완료

내년도 농어촌구조개선사업에 4조6백48억원이 투입된다.이는 올해보다 21.8%가 늘어난 규모이다.또 총 42조원이 투자될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의 목표연도가 2001년에서 98년으로 3년 앞당겨진다.

허신행농림수산부장관은 27일 상오 청와대에서 각 부처장관,신경제추진위원,신경제전문위원,시·도지사,농민단체장,농어민대표등 1백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농어촌발전대책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농어촌구조개선의 조기실현방안」을 보고했다.<관련기사 6면>

허장관은 이 자리에서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당초 2001년까지의 투자계획 42조원을 98년까지 앞당겨 투자하겠다고 말했다.투자재원은 국고에서 35조4천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방비(3조7천9백억원)와 농어민자율부담(2조5천1백억원)등으로 충당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농업진흥지역내 경지정리사업의 경우 매년 3만㏊씩 98년까지 논 72만2천㏊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을 끝내고 농기계이용조직을 5천개에서 매년 1만개씩 늘리며 미곡종합처리장 3백개소와 도매시장 25개소가 건설되는등 유통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또 해마다 농어민후계자 1만명을 선정,전업농과 선도개척농 육성을 확대하고 현장기술개발을 위해 현행 농촌지도소를 지역농업개발센터로 보강,개편하는등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향상을 위한 사업에 선별적으로 집중투자된다.
1993-09-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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