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에 멥쌀 섞어 판매/농협 등서 소비자 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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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23 00:00
입력 1993-09-23 00:00
【부산 연합】 추석을 앞두고 농협공판장과 슈퍼마켓 등 부산의 곡물유통업체가 찹쌀에 멥쌀을 섞어 시민들에게 파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YWCA가 지난 18일부터 3일동안 시내 4개 농협공판장,13개 슈퍼마켓,18개 재래시장 양곡상등 35개 곡물유통업체에서 찹쌀 1㎏씩을 산뒤 각각20g씩 무작위로 빼낸 낱알을 일일이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22일 YWCA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찹쌀에 멥쌀이 섞인 비율은 슈퍼마켓이 평균 20.96%로 가장 높았고 ▲농협공판장 평균 13.62% ▲양곡상 평균 12.66%로 나타났다.
1993-09-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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