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관련 수배자 자수땐 최대 관용”/황 총리,야 의원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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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22 00:00
입력 1993-09-22 00:00
황인성국무총리는 21일 데모학생등 공안사범 수배해제를 촉구하기위해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한 민주당 대표단에게 『수배된 공안사범들이 자수등 절차를 밟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한 잘 처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총리는 민주당의 이부영·강수림·강철선의원 등이 『앞으로 개혁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차제에 획기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수배해제를 요구한데 대해 『수배자에 대해서는 자수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관용을 베푼다는 것이 새정부의 기본방침』이라고 강조했다.
1993-09-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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