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폐비닐 재생공장 시험가동/분쇄·용융거쳐 연5백6천t 처리가능
수정 1993-09-16 00:00
입력 1993-09-16 00:00
89년에 세워진 청주공장,91년 안동공장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건립되는 담양공장은 농촌에서 수거되는 폐비닐을 수거·재생처리시설을 통해 재생하는 공장이다.
91년 부지를 매입,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3개월만에 완공된 이 공장은 대지 4천3백65평에 건평 8백67평으로 38억여원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담양공장에서 처리되는 비닐은 연간 5천6백t으로 이 공장이 정상가동되면 전남·북과 경남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수거,재생할 수 있게된다.
폐비닐재생률은 평균 10%로 재생과정을 통해 연간 5백60t의 비닐을 재활용하게 되는 셈이다.
담양공장 처리공정을 보면 수거된 비닐을 선별기를 통해 비닐과 흙을 분리한 뒤 비닐을 잘게 자르는 파쇄와 세정과정을 세차례 거친다.<담양=임태순기자>
1993-09-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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