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불손” 살인극/4명 영장/수화당구장 손님 9군데 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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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14 00:00
입력 1993-09-14 00:00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3일 조창만씨(20·폭력전과4범·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91의29)등 4명을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등은 지난5일 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3동에 있는 상아당구장에서 걸려온 무선호출기(삐삐)의 호출신호를 받고 전화를 걸었으나 손님 김은용씨(27)가 무례하게 전화를 받은데에 격분,같은 날 상오3시30분쯤 당구장으로 찾아와 김씨의 배와 가슴등 9군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3-09-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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