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영자에 직접 제안/주니어 중역회의제 확산(업계새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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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9 00:00
입력 1993-09-09 00:00
금성사의 「주니어보드」,럭키화재의 「차세대중역회의」,럭키증권의 「청년이사회」및 삼성생명의 「청년중역회의」,연합인슈의 「사원중역회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호남정유도 최근 사원들의 신선한 견해를 최대한 받아들여 경영에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초임과장·대리 및 초급사원이 참여하는 주니어중역회의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주니어중역회에 참여하는 9명의 사원급 「임원」은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인재개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장이 직접임명한다. 임기는 6개월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갖는 각 기업의 「주니어중역회의」는 토의주제에 따라 필요하면 관련임원 등을 출석시켜 보충설명을 듣거나 관련부서에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회의주제는 원칙적으로 제한이 없고 경영전반에 걸친 사원들의 제안내용 및 회사의 정책방향 등을 주로 다뤄 실제 중역회의와 손색이 없는 역할을 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주니어중역회의가 모든 사원들에게 경영관을 키워줄 수 있고 회사내의 언로를 터 하의상달식 경영체제확립에 큰 도움을 준다』고 평가했다.<김현철기자>
1993-09-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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