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 국내물가 악영향/10%상승땐 0.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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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9 00:00
입력 1993-09-09 00:00
일본 엔화의 대미달러환율이 오를 경우 우리나라 수출제품의 상대가격을 떨어뜨려 수출과 GNP(국민총생산)가 늘어나고 국제수지가 개선되는 반면 국내물가는 상승한다.

8일 경제기획원이 분석한 「1달러=1백엔시대의 한국경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엔화의 대미달러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실질GNP는 1차연도에 0.4%,2차연도에 0.8% 늘어난다.무역수지는 1차연도에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한 수입증가로 1억5천만달러가 악화되지만 2차연도부터 11억∼15억달러가 개선된다.소비자물가는 주로 수입단가 상승으로 인해 1차연도에 0.3%,2차연도에 0.9%가 오른다.
1993-09-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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