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입헌군주제 복귀/시아누크 왕으로 추대/라나리드·훈센 동의
수정 1993-09-04 00:00
입력 1993-09-04 00:00
【프놈펜·도쿄 로이터 AFP 연합】 캄보디아 과도 정부 공동 총리인 노로돔 라나리드와 훈센은 3일 캄보디아가 장차 노로돔 시아누크공을 왕으로 하는 입헌군주제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양에서 휴가중인 시아누크와 만나 헌정개혁 문제를 논의하고 귀국한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시아누크와 군주제 복귀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라나리드 총리는 이같은 군주제 신헌법이 이달 15일에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 과도연정의 운명과 관련해서는 『부친(시아누크)이 왕으로 복위한뒤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아누크공은 3일 지난 45일동안 머물러온 평양에서 북경으로 떠났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1993-09-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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