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시간 끌더라도 핵사찰 결국엔 수락/외교안보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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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04 00:00
입력 1993-09-04 00:00
북한이 대내외 사정때문에 시간을 끌더라도 결국 핵사찰을 수락하고 미국과 국교를 수립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정부내에서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

외교안보연구원은 3일 「북한의 대미수교 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핵문제의 해결없이는 북한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대일수교와 실질적인 남북경협을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국제적 고립에서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미·북수교는 장기적으로 볼때 북한의 개방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3-09-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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