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주변 음식점/24시간 영업 허용
수정 1993-09-03 00:00
입력 1993-09-03 00:00
정부는 시장주변의 대중음식점과 관광호텔업소의 칵테일바등에 대해서는 현재 자정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을 연장,이들 업소를 이용하는 상인과 관광객,일반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정부는 1일과 2일 잇따라 총리실 주관으로 사회기강확립 대책회의를 열고 야간에 2천명이상의 상인들이 밀집하는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노량진수산시장·남대문시장등 전국대형시장 주변 대중음식점 영업시간을 24시간 허용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탄광촌주변의 대중음식점도 새벽 2시까지 심야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특1·2급 관광호텔 59개소의 칵테일바도 새벽 2시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조치키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일 『그동안 대중음식점의 영업시간이 획일적으로 제한되어 불가피하게 야간에 활동하는 시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던게 사실』이라면서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중순쯤부터 일부 업소의 영업시간을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목희기자>
1993-09-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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