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중제재 주내 발표/미사일수출 보복/첨단기술 교역중단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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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26 00:00
입력 1993-08-26 00:00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중국이 파키스탄에 민감한 미사일 기술을 수출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빠르면 이번주내에 대중국제재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미국의 한 관리가 24일 밝혔다. 이 관리는 대중국제재는 수억달러의 첨단기술교역 중단등이 포함될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동안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중국이 M­11미사일 기술을 파키스탄에 인도했을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왔으나 이제 중국이 파키스탄에 이를 넘겨준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제재조치는 수출금지 미사일을 타국에 인도했을 경우 취하도록 명문화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M­11미사일은 사정 3백㎞에 5백㎏의 핵탄두를 실어나를 수 있는 것으로 미정보기관들은 파키스탄이 중국의 도움으로 이 미사일을 조립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화학무기재료를 싣고 이란으로 향하던 것으로 지목된 중국선박 은하호에대해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항에서 공동검색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중국 외교관이 24일 밝혔다.
1993-08-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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