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 산성비 “최악”/환경처 7월조사
수정 1993-08-24 00:00
입력 1993-08-24 00:00
23일 환경처가 밝힌 7월중 환경오염현황에 따르면 서울과 대전 대구 울산등 대도시에 공해등의 영향에 따른 PH5.6이하의 산성비가 자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경우 불광동이 평균 PH4.5를 기록,전국에서 가장 강한 산성비가 내렸으며 쌍문동이 PH4.8 구로동과 면목동이 PH4.9였다.또 한남동과 방이동 잠실동등이 PH5.1∼5.2의 산성비가 내리는등 서울평균 산도는 PH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다음으로 산도가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대화동과 대흥동·구성동등 측정지점이 모두 PH5.1∼5.3의 산성비가 내렸고 대구와 울산의 지역평균 강우산도는 5.4를 기록했다.
산성비란 산도가 PH5.6이하의 강우로 수치가 낮을수록 산도가 높다.
1993-08-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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