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총련 의장직대/어제 대구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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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8 00:00
입력 1993-08-18 00:00
현대그룹계열사 노사분규와 관련,수배를 받아온 이홍우 「현총련」의장 직무대행(35)이 17일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은 현대자동차등 울산·창원지역의 현대그룹계열사의 파업등 불법쟁의를 배후조종한 협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이씨를 이날 하오 대구에서 붙잡았다고 밝혔다.
1993-08-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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