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화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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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8 00:00
입력 1993-08-18 00:00
◎엔화/5일째 최고치… 1백엔 8백원 “육박”/달러화/74개월만에 1불 8백10원대 진입

대만대표부 9∼10월 설치/정부/외무부산하 국제협력단 지사형태로

일본 엔화에 대한 환율이 5일 연속 사상 최고기록을 세우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1백엔당 8백원선에 바짝 접근했다.미달러화도 74개월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8백10원대에 진입하는 등 환율 동반상승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17일 대엔화 환율을 전날보다 3원69전이 오른 1백엔당 7백98원97전으로 고시했다.

대미달러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1원20전이 오른 달러당 8백10원40전으로 지난 87년 6월19일의 달러당 8백11원40전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로써 대엔화 환율은 지난 12일 1백엔당 7백80원98전으로 사상 처음 7백80원대에 진입한 이후 은행영업일수 기준 5일 연속 종전 최고기록을 깨뜨리는 초강세를 보였고,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 비해서는 1백65원97전이 올라 원화가 올들어서만 엔화에 대해 20.77% 평가절하됐다.
1993-08-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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