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정치적특사 없다”/정부 고위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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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1 00:00
입력 1993-08-11 00:00
정부는 8·15광복절 48주년에 즈음한 정치적 특사조치를 검토하고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0일 『새정부출범 직후 대사면및 특사를 포함해 광범위한 특사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광복절에는 정치적 특사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6일 문민정부출범을 계기로 헌정사상 최대규모인 4만1천8백86명을 특별사면·감형·복권및 가석방하는등 대사면을 단행했으며 5월25일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자 81명에 대한 형실효 특별사면조치를 취한데 이어 지난 5월2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특별가석방을 조치를 취했다.
1993-08-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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