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재산 12일 공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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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10 00:00
입력 1993-08-10 00:00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덕)는 9일 정부종합청사 10층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직자윤리위 운영규정을 심의,의결함으로써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정부윤리위는 이에따라 오는 11일 공직자 재산등록 마감과 동시에 심사작업에 착수하게 된다.<관련기사 5면>

정부윤리위는 이날 회의에서 김영삼대통령의 등록재산을 오는 12일 공개키로 결정하고 황인성총리의 등록재산에 대해서는 입법·사법윤리위와 협의해 오는 20일쯤 이만섭국회의장및 김덕주대법원장의 재산과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윤리위는 나머지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는 오는 24일 열릴 2차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정부윤리위는 이날 의결한 운영규정을 통해 심사항목으로 대상자의 증빙서류첨부여부,등록사항누락여부,가액산정방법의 적법여부등을 결정했다.

또 회의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재산등록내용의 보완이 필요할 경우 3일이상 보완기간을 주도록 했다.

이와함께 무기명이나 익명,출처가 불분명한 제보는 심사에 활용치 않기로 했다.

한편 총무처 재산등록창구에는 이날 하루 2천30명의 공직자가 재산을 등록,마감일을 이틀 앞두고 모두 1만6천8백39명이 등록을 완료했다.<진경호기자>
1993-08-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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