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의원 여성의장 탄생/도이 수락/7당연정 각료 6일이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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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04 00:00
입력 1993-08-04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도이 다카코 전사회당위원장이 3일 그동안 고사해오던 중의원의장 수락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본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중의원의장이 탄생하게 됐다.

도이 전위원장은 이날 야마하나 사라오 사회당의장의 간곡한 요청을 받고 7당연립정부의 중의원의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이로써 연립정부의 불안요인이었던 사회당의 좌파문제가 해결되었다.현행 헌법의 유지를 주장하는 사회당 좌파의 상징적 존재인 도이 전위원장은 중의원의장을 고사해왔었다.

한편 비자민7당의 서기장급 대표들은 3일 회담을 갖고 난항을 보이고 있는 내각인사등을 협의했으나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 연립정부 총리후보는 『각료인사는 6일이후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1993-08-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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