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라리…/진용선 엮음(화제의 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07-27 00:00
입력 1993-07-27 00:00
◎민요가사 현장서 채록 종합정리

지은이는 서울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정선으로 돌아간뒤 「정선아라리문화연구소」를 만들어 정선아라리의 체계적인 연구에 힘을 쏟아 왔다.이 책은 지금까지 민요의 현장에서 채록한 가사를 종합적으로 묶은 자료집이다.

정선아라리는 소리꾼들이 보존에 힘을 쓰고 있고 어눌하지만 진한 감동을 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많다.정선은 온통 아라리로 물들어있어 다른지방과는 달리 아리랑의 틈새에 어떤 구전민요도 제대로 자생하지 못하는 글자 그대로 아라리의 고장이다.이 책에 실린 가사들은 19 87년 늦가을부터 최근까지 정선의 구석구석,그리고 지난해 사람따라 흘러간 연변에서 채집한 것들을 모은 것이다.집문당 6천원.
1993-07-2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