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엔 봉기 촉구/소말리아 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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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20 00:00
입력 1993-07-20 00:00
【모가디슈·나이로비 AP 로이터 연합】 유엔의 현상수배를 받고 있는 소말리아 군벌 파라 아이디드는 18일 지지자들에게 유엔평화유지군이 자신의 거점을 폭격한데 대한 보복으로 봉기할 것을 촉구했다.

아이디드는 이날 자파인 소말리아국가동맹이 개최한 한 집회에서 보좌관이 대독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외국의 지배를 받아들일 수 없다.소말리아 국민들은 일어나 독립을 수호하라』고 말했다.

지난달 5일 매복 공격으로 파키스탄 출신 유엔평화유지군 24명을 살해한 뒤 유엔으로부터 현상수배를 받고 있는 아이디드는 수도 모가디슈 남쪽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07-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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