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통합조약 국민투표」안/영 상원,압도적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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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16 00:00
입력 1993-07-16 00:00
◎메이저 “이달말 비준” 청신호

【런던 UPI 로이터 연합】 영국 상원은 14일 마스트리히트 유럽통합조약의 비준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마거릿 대처 전총리의 제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조약의 조속한 비준을 추진해온 존 메이저 총리 정부에 승리를 안겼다.



이로써 영국 보수당 정부는 이달말까지 조약을 비준한다는 당초의 목표에 크게 다가섰다.그러나 다음주중 하원에서 있게될 조약 유보조항 수용여부 표결이 또한차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상원은 이날 마스트리히트조약 비준여부를 국민투표를 거쳐 결정하자는 대처 전총리의 조약비준절차 수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백76표,반대 4백45표의 압도적 차이로 부결시켰다.
1993-07-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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