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휩쓸린 국교생 구하고 칠순앞둔 목사 탈진해 위독(조약돌)
수정 1993-07-15 00:00
입력 199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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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2일 하오 5시20분쯤 경북 의성군 금성면 명덕1리 쌍개천에서 강을 건너던 김태수(10·금성국교4년)·박은선군(10·〃)이 급류에 떠내려가자 이 마을 경애교회 목사 오동희씨(68·사진)가 뛰어들어 이들을 구했으나 자신은 급류에 휘말리면서 하천 바위에 머리를 받혀 1백여m쯤 떠내려가다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영남대병원측은 『오목사의 허파에 물이 차 소생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구=남윤호기자>
1993-07-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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