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은 부실대출 2조3천억/3월말 기준/3개월새 7백41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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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10 00:00
입력 1993-07-10 00:00
6대시중은행 가운데 부실여신은 서울신탁은행이 가장 많다.

은행감독원은 9일 국회제출 자료에서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서울신탁은행의 부실여신이 4천5백94억원으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고 밝혔다.이 다음은 상업(4천4백68억원)·조흥(4천3백63억원)·외환(3천5백20억원)·제일(2천9백71억원)의 순이며,한일은행은 1천9백90억원으로 가장 적다.



금년초부터 3월말까지 부실여신증가액이 가장 큰 은행은 제일은행으로 3백96억원이 늘었고,그 다음은 서울신탁(2백83억원)·외환(1백9억원)·조흥(28억원)의 순이다.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은 오히려 각각 1백9억원과 95억원이 줄었다.

6대시은을 포함한 14개 시중은행의 부실여신은 지난 3월말 기준 2조3천4백28억원이다.작년말의 2조2천6백87억원보다 3개월간 7백41억원이나 늘어났다.
1993-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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