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기지 겨냥 사제 로켓 발사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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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08 00:00
입력 1993-07-08 00:00
【도쿄 AFP 연합】 사제 로켓 5∼6발이 7일 상오 도쿄 남쪽으로 40㎞ 떨어진 가나가와현 소재 미군기지를 공격했으나 빗나갔다고 일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공격이 이날 상오 6시쯤 이뤄졌다면서 로켓이 자마 소재 미기지 정문에서 약 1백m 떨어진 길거리에 떨어졌다고 설명했다.이번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로켓이 어디서 날아왔는지 또 일본내 다른 곳에서도 유사한 대미 테러기도가 있었는지 여부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도쿄에서 서방선진 7개국(G7) 정상회담이 열리기 불과 몇시간전 발생했다.

사제 로켓은 지난주에도 도쿄 외곽 소재 미군 기지를 향해 발사됐으나 역시 빗나간 바있다.

당시 일좌익은 이 공격이 자기들 소행이라고 밝히면서 도쿄 G7 정상회담을 저지하기 위한 「첫 공격」이라고 경고했다.
1993-07-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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