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통화 10조 공급/한은/상반기보다 74% 늘려
수정 1993-07-06 00:00
입력 1993-07-06 00:00
한국은행은 5일 올 하반기중 10조2천억원(총통화평잔기준)을 신규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상반기에 공급한 5조8천5백억원보다 4조3천5백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올 연간 공급계획량(16조5백억원)의 63.5%를 차지한다.
분기별로는 3·4분기(7∼9월)에 3조4천5백억원,4·4분기(10∼12월)에 6조7천5백억원이 각각 공급된다.1·4분기(1∼3월)에는 3조2천80억원,2·4분기(4∼6월)에는 2조6천4백63억원이 각각 공급됐다.
한은은 7∼8월중에는 무리한 긴축이 금리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총통화증가율목표를 18%대로 운용하고,9월에는 17%이내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총통화증가율을 18%로 운용할 경우 이달중 최고 1조9천억원까지 공급할 수 있다.한은은 지난 6월중 총통화를 1백조2천58억원(평잔기준)으로 집계했다.이는 작년 6월(84조3천4백59억원)보다 18.8% 증가한 것이다.
1993-07-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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