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년 미 신무기 대거 구입/91년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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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06 00:00
입력 1993-07-06 00:00
◎전투기 60대 등 29억불어치

【예루살렘 DPA 연합】 이스라엘은 내년중 50∼60대의 신예 전투기를 비롯해 지난 91년 이후 가장 많은 모두 29억달러어치의 미제 신병기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이스라엘 신문이 미국방부 문서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하 아레츠지는 이스라엘이 내년중 50∼60대의 미제 전투기를 구입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이미 도입한 바있는 F­16을 택할지 아니면 F­18로 기종을 바꿀지는 결정하지 않은 단계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은 또 미국이 지금까지 외국에 판매한 적이 없는 최신예 기종인 F­15E기도 소수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공여하는 연평균 18억달러의 군사원조를 기본 재원으로 이뤄질 내년도 대미 무기도입은 규모에서 지난 9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1993-07-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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