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각결막염 극성/일명 돌림눈병/잠복기 2∼3주 지나면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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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03 00:00
입력 1993-07-03 00:00
최근 전염성이 강하나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유행성 각결막염」이라는 눈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때문에 종합병원과 개인 안과병원등에는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일명 「돌림눈병」으로 불리는 이 눈병은 한때 유행했던 아폴로눈병과는 달리 갑자기 눈이 까칠거리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눈에 물이 들어가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더욱 악화된다는 것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활동을 많이 하는 20∼30대들이며 잠복기간은 14∼20일쯤 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귀와 턱밑의 임파선이 부어오르고 통증과 함께 감기증세까지 나타난다.

이 눈병은 환자와의 접촉에서는 물론 환자가 닿은 수건과 지하철 손잡이,목욕탕,수영장 등에서도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07-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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