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초·중·고 교과서 한국사 왜곡/민관차원 시정교섭 추진
수정 1993-06-24 00:00
입력 1993-06-24 00:00
정부는 중국 초·중·고교 교과서에 한국전쟁을 비롯한 한국현대사가 일부 왜곡되어 있는 것과 관련,올해중 중국과 문화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공동 학술회의를 개최하는등 시정을 위한 민관 차원의 교섭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문화협정 체결 즉시 한중공동위원회를 설치,역사 왜곡부분에 대한 시정문제를 전담키로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우선 교육개발원에서 진행중인 92년 10월판 역사·지리등 중국교과서 실험본 3∼4종에 대한 내용분석을 7월중에 마무리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중국 교육당국에 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중 우리나라 공관을 통해 교과서외 중국의 각종 간행물에 대해서도 왜곡부분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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