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치사범 끝까지 추적”/치안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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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9 00:00
입력 1993-06-19 00:00
◎“폭력시위 법질서 차원 엄단”

이해구 내무장관은 18일 한총련의 과격시위 및 김춘도순경 사망사건과 관련,『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인된 국민의 뜻에 부응해 앞으로 폭력시위나 법질서 파괴행위에 대해서는 사회안정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상오 치안관계장관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한총련 대학생들의 국제전화 등을 통한 북측주장 영합행위,주요도로 점거와 경찰장비 탈취 등 불법폭력행위,김순경을 폭행 치사케한 행위 등에 관련된 학생은 끝까지 추적 검거해 단호히 의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장관은 또 『한총련이 지난 12일의 시위과정에서 북한의 주장과 같은 「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등을 외치면서 북한 학생들과 정치적 회담을 기도한 사실은 학생운동의 순수성에서 크게 벗어나고 정부의 통일정책에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3-06-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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