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군 사전영장/검찰,보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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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6 00:00
입력 1993-06-16 00:00
김춘도순경사망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증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순경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은 15일 유력한 용의자로 수배한 송영택군(23·호서대 제어계측과4년)에 대해 특수공무방해치사혐의로 서울지검 공안2부(이범관부장검사)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지시를 내림에 따라 증거보강작업에 들어갔다.
1993-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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