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3사 장외시장 등록/중공업·산업개발·엘리베이터/새달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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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5 00:00
입력 1993-06-15 00:00
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 3개 계열사가 오는 7월 중순 장외시장을 통해 공개된다.

1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주간사인 한진투자증권과 장외등록 신청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데 이어 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도 이날 주간사와 사전 협의에 착수했다.

이들 3개사의 주식공급 물량은 자본금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2천9백20억원(중공업 2천1백억원,산업개발 7백20억원,엘리베이터 1백억원)이나 시가로 하면 6천8백70억원에 이른다.특히 현대그룹의 주력기업인 중공업은 지난 91 사업연도에 법인세 납부실적 1위를 기록했다.

장외시장 등록은 ▲신청을 위한 주간사와의 사전협의 ▲회사현황에 관한 인터뷰 ▲등록신청 ▲장외시장 운영협의회 심의 ▲등록수리의 순으로 진행되며,오는 7월 중순경 등록이 수리될 전망이다.

이들 3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3월21일과 23일 장외등록을 신청했으나 증시침체에 따른 물량 과다공급 억제방침에 따라 수리가 보류됐었다.
1993-06-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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