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시공사 부도/하청업체 보상요구/1백명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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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3 00:00
입력 1993-06-13 00:00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엑스포 행사장내 정부관 등 6곳의 실내장식공사를 맡은(주)에이원(대표 최영수)의 거액부도로 공사대금과 노임을 받지 못한 16개 하청업체 근로자 1백여명은 12일 낮 12시쯤 엑스포조직위 사무실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정부관과 에너지관,테크노피아관,대전관,놀이마당,중공연장 등 6곳에서 에이원으로부터 하청을 받아 공사중인 이들 근로자는 그동안 자재비와 임금 등 모두 23억8천7백83만원을 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조직위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6곳의 공사는 원도급업체가 있어 마무리 공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서 『그러나 공사참여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3-06-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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