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인정땐 대만과 유엔지위 공유”/중 해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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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08 00:00
입력 1993-06-08 00:00
【홍콩 연합】중국은 대만과 「하나의 중국」원칙하에 통일이 전제될 경우 유엔에서의 지위를 대만과 공유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홍콩의 권위있는 중립지 명보와 중국계 신문들이 7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신문들은 오타와발 보도에서 캐나다를 방문중인 중국의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의 당수비 상무부회장이 캐나다주재 홍콩특파원들에게 『중국은 하나이며 유엔에서도 오직 하나의 중국으로 대표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대만과 대육이 하나의 중국이란 전제하에 국제상의 존엄성과 지위를 공동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당수비는 또 이같은 국제적 지위를 어떤 방식으로 공유할지에 대해 「하나의 중국」원칙하에 통일이 전제될 경우 앞으로 쌍방이 협상을 통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3-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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