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실무회담 6월말 북경서 개최/협정체결 등 논의
수정 1993-05-27 00:00
입력 1993-05-27 00:00
환경처는 26일 우리정부가 최근 발송한 환경협정초안에 대해 중국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온데 이어 협정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6월25일부터 7월1일 사이에 북경에서 갖자고 회신해왔다고 밝혔다.
우리측이 마련한 협정초안에는 양국간의 환경정보교환과 양국과 관련된 환경문제,인적·물적교류에 필요한 정기회담개최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환경처관계자는『중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서해안 오염과 중금속등을 다량으로 함유한 황사피해등 그동안 중국측의 비협조로 난항을 겪어왔던 우리의 환경현안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993-05-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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