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칭 폭로협박/금품뜯은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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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23 00:00
입력 1993-05-23 00:00
서울지검 남부지청 주철현검사는 22일 기자를 사칭,구청직원에게 건축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월간지를 강매하고 금품을 뜯어낸 모 신문사 월간지 사업본부 외판사원 구준회씨(32)를 공갈혐의로 구속했다.

구씨는 지난 91년1월 구로구청 건축계 민원담당 안모씨(36)에게 자신을 J일보 차장이라고 속여 『준공검사등 건축관련 비리를 보도하겠다』고 협박,월간지를 강제로 구독하도록 하고 휴가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등 구로구청과 관악구청 직원 5명을 상대로 10여차례에 걸쳐 3백20여만원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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