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화 환율 동반상승/또 최고기록 경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05-22 00:00
입력 1993-05-22 00:00
미달러화와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모두 또다시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금융결제원은 21일 원화의 대미달러 기준환율을 달러당 8백2원60전으로 고시했다.이는 전날의 8백2원20전보다 40전이 오른 것이다

이로써 대미달러 환율은 지난 87년 10월28일의 달러당 8백3원 이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며,작년말의 7백88원40전에 비하면 14원20전이 올라,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가 1.77% 평가절하됐다.

한편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엔고 현상이 지속되면서 이날 1백엔당 7백26원33전으로 고시돼 전날보다 1원34전이 올랐다.이는 종전의 최고 시세였던 지난 7일의 7백25원81전을 2주만에 깨뜨린 것이다.

이에 따라 대엔화 환율은 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서 93원33전이 올랐고,엔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는 12.85% 평가절하됐다.
1993-05-2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