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시설 과장 보고/4년간 「기본재산」 최고 7억 부풀려
수정 1993-05-12 00:00
입력 1993-05-12 00:00
교육부는 11일 경원대학과 경원전문대등 경원학원에 대한 감사(4월11∼22일)결과,신입생 부정입학,법인수익용 기본재산 허위보고등 모두 14건의 불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발표에 따르면 경원대는 93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요강을 어기고 관현악과에 지원한 1명을,92학년도에는 체육특기자 1명을 부정 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원대학은 대학입시뿐아니라 대학원입시에서도 부정을 저질러 93학년도에 규정에 없는 특별전형으로 기업체및 학교 법인 간부 2명을,91학년도에 자체 선발기준을 무시하고 영어 60점 미달자 6명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경원대는 이와함께 90∼93년까지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을 실제 보유액보다 3억∼7억원이나 많게 교육부에 허위보고했고 대학시설 보유현황에도 전문대 시설을 일부 포함시켜 과대 보고했다.
1993-05-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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