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민영TV 허용 방침/SBS프로그램 공급받게 하는방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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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05 00:00
입력 1993-05-05 00:00
◎실시시기·업자선정 방법 등 검토/해직언론인 복직 적극 중재/정부 정부는 지방에도 민영TV방송국설립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 실시시기와 업자선정방법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지방민방은 서울등 중부권대상 민방인 SBS­TV와는 별도의 법인에 의해 설립,운영되도록 하되 SBS의 프로그램을 임의로 공급받을수 있게 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등 중부권 시정차들에게만 민방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중부권에 이어 지방민방을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전제아래 구체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75년 동아·조선사태당시 해직당한 언론인 복직및 배상문제와 관련,해당언론인과 사업주간에 원만한 타결이 이뤄지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1993-05-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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