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이틀째 하락… 7백20선 흔들/3P 내려
수정 1993-05-01 00:00
입력 1993-05-01 00:00
주가가 연 이틀째 하락하면서 7백20선을 간신히 방어했다.
4월의 마지막 날인 30일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가 내린 7백21.57을 기록했다.비교적 부진한 거래 속에 거래량은 3천6백3만주,거래대금은 5천4백88억원이었다.
개장초 금융·비금속·조립금속과 내수관련 주를 중심으로 한때 강보합권이 형성되기도 했으나 전날에 이어 전 업종에 걸쳐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약세로 반전됐다.증권사 지점에 대한 증권감독원의 검사 착수설과 한보·건영등 일부 기업에 대한 사정 착수설,통화 환수설등이 유포돼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그러나 장 종반무렵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로 더 이상의 하락은 멎었다.
증권·운수장비·기계·전기기계·보험·의약등이 큰 폭으로 내린 반면 비금속광물과 의복등이 소폭 올랐다.건영·한보등 9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3백81개 종목이 내렸으며 2백93개 종목이 올랐다.
1993-05-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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