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제성장률 6%선 전망”/재벌 업종전문화정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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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26 00:00
입력 1993-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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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서울신문 특별회견

이경식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5일 우리 경제는 지난 1·4분기 중 지난해 4·4분기의 2.8%보다 다소 높은 3%대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로도 지난해 4·7%보다 높은 6%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관련기사 5면>

이부총리는 서울신문 정신모 경제부장과의 「국정탐방」 인터뷰에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들 사이에 다시 한번 뛰어보자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최근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부총리는 정부의 대기업 정책과 관련,『기업경영에서 비효율성과 비투명성,불공정성과 같은 요인들을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특히 기업은 개별 단위가 국제경쟁 단위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재벌의 업종전문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뜻을 시사했다.

그는 최근의 사정분위기가 경제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부패가 사라지고 성실히 일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993-04-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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