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 유상증자 참여 늘어/작년보다 실권율 3.8%P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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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23 00:00
입력 1993-04-23 00:00
증시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자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증권대체결제의 실질주주 유상청약 현황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실시할 때 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하는 실권율은 지난 1·4분기동안 10.9%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4.7%에 비해 3.8% 포인트가 낮아졌다.이는 올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타자 청약가액이 시가보다 낮은 종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1·4분기 동안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은 모두 28개 사로 1천8백52만8천주의 주식을 배정,이중 89.1%인 1천6백50만7천주의 청약이 이뤄지고 10.9%인 2백2만1천주가 실권됐다.

유상증자때 실권주가 발생하면 해당기업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대주주 또는 연고자에게 배정하거나 증권사에 의뢰,유가증권 공모형식으로 실권주를 처분한다.
1993-04-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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