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남자 외도에 격분/공기총 쏜 40대 여 영장(조약돌)
수정 1993-04-21 00:00
입력 1993-04-21 00:00
강씨는 지난달 15일 상오10시쯤 지난해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온 김모씨(44·다방경영·노원구 월계동)를 자신의 서울3조 3358호 엘란트라 승용차에 태워 경기도 남양주군 별내면 덕송리 야산으로 유인한뒤 『왜 다른 여자를 만나느냐』며 사냥용 공기총으로 김씨의 다리를 2차례 쏴 전치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4-2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