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속놀이…」(화재의 책)
수정 1993-04-19 00:00
입력 1993-04-19 00:00
지은이가 전국의 골목과 마당을 누비고 학교운동장에서 아이들과 숨차게 뛰어 놀면서 채집한 놀이모음집.개인주의와 경쟁심을 유도하는 시멘트놀이 대신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수 있는 건전한 민속놀이를 적극 권장한다는 취지에서 씌어졌다.「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땅 따먹기」「줄넘기」 등 부모 세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놀이와 함께 「개뼉다귀」「나켠도」 등 중국 연변에서 채집한 조선아이들의 놀이까지 지금까지 생명력을 갖고 있는 백가지 놀이의 놀이방법이 삽화와 함께 실려있다.
지은이는 이 책에 실린 민속놀이의 주인을 아이들로 한정짓지 않는다.부모님과 선생님이 마당으로 달려나가 아이들과 활기차게 함께 놀 것을 요구한다.김종만 지음 우리교육 4천원.
1993-04-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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