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발급 급행료 챙긴 법무부 공무원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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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8 00:00
입력 1993-04-18 00:00
서울지검 특수1부 양인석검사는 17일 입국사증(비자)을 빨리 발급해주는 대가로 6백25만원을 받은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심사과 사무관 손호은씨(48)와 인천출입국 관리소 심사계장 최수원씨(46)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중국교포 인력 수입업체인 프린스 인터내셔널 대표 손국씨로부터 중국교포의 입국에 필요한 비자를 빨리 발급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5차례에 걸쳐 모두 5백만원을 받았으며 최씨는 1백25만원을받은 혐의를 각각 받고있다.
1993-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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