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수주실적/6개월만에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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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3 00:00
입력 1993-04-13 00:00
제조업의 설비투자 동향을 예고하는 공작기계 수주실적이 6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2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중 주요 30개 공작기계 제조업체의 수주액은 3백4억원으로 지난해 2월보다 2·4%가 늘었다.

특히 수출 수주는 내수부진에 따른 업계의 수출시장 개척노력및 엔고에 힘입어 2월중 94.6%가 증가한 21억원에 달했다.국내 수주는 2백83억원으로 1.1%가 줄었으나 1월(24.7% 감소)보다는 감소율이 둔화됐다.

공작기계 수주실적은 지난해 7월 전년동기 대비 57.6%의 증가세를 보인뒤 지난 1월까지 매달 22.7∼46%의 감소세를 보였다.

상공부는 올들어 공작기계 수주가 다소 살아남으로써 상반기 제조업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1993-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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