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진」 세계거리 휩쓴다
수정 1993-04-11 00:00
입력 1993-04-11 00:00
「터프한 멋」의 대명사 블루진.이 블루진의 뒤를 이은 신세대 진이 올 여름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패션시장을 휩쓸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케주얼의류회사 「DKNY」와 지아니베르사체,모스키노등 유명디자이너들이 한꺼번에 올 여름 신제품경향으로 선보인 이 「신세대 진」은 기존의 무늬없는 블루진의 투박함에서 탈피,다양한 바탕색에 기하학무늬,꽃무늬등을 프린트하거나 기워넣는 것으로 화려함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첨단 의류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크라를 혼용,신축성등 활동성을 강화한 이 진패션은 벌써부터 유럽 패션시장에 선을 보여 인기를 집중. 지아니베르사체등 이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은 이와 어울리는 상의로 몸에 착 달라붙는 라이크라소재 보디탱크와 러플장식을 단 진재킷등을 제시,올 여름 세계패션시장 석권을 노리고 있는데 유행에 민감한 우리나라 여성들의 올 여름 패션도 이 강렬한 「신세대 진」이 풍미할 것으로 보인다.
1993-04-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